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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계모임이 있었어요~
해운대 서면 동래로 모임장소가 분분하다가 동래로 결정되었어요 ㅎㅎㅎ
할리스 커피에서 기다렸다가 심야의 미식가로 이동!!!
2~3번 2차나 3차로 가려고 들렀다가 자리가 없어 못먹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1차로 바로 고고~
오픈은 6시!!!
가게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조금만 늦으면 돌아가야 할수도 있어요...
(2층이라 오르락내리락 힘들어요... ㅠㅠ)
저희는 소주 맥주 다 마시기 때문에 국물류 하나랑 튀김류 하나를 주문했어요~
돈코츠 나베
돈코츠 라멘을 드셔보셨다면 그 국물맛과 비슷해요~
여기는 안에 생면을 넣어주시더라구요...
약간 배도 고팠었던터라 괜찮았어요 ㅎㅎㅎ
카키후라이 (굴튀김)
일본에 있을때는 이 맘때쯤 되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굴튀김이에요~
우리나라는 생굴을 많이 먹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전 괜찮게 먹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렸던... ㅎㅎㅎ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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