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네 탕슉] 탕수육과 짬뽕탕이 맛있는 서면 맛집 공개~
어제 친하게 지내던 형한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하고 서면을 나갔네요~
거의 반년정도만에 만난거 같아요... ㅎ
그럼에도 잊지않고 연락하고 만난다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
저녁시간대라 배도 고프고 해서 용이네 탕슉을 갔습니다.
6시 40분인가 45분쯤 도착했는데 대기 2번이었어요... ㅠㅠ
인기가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줄까지 서는줄은 몰랐었거든요 ㅎㅎㅎ
기다릴지 말지 고민하다가 다른 먹을걸 생각해 놓지 않아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ㅋㅋㅋ
10분정도 지나자 자리가 생겼어요~
저희는 세트메뉴중에 탕수육과 짬뽕탕이 있는 걸 고르면서 탕수육을 깐풍탕수육으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입니다.
아침에도 계란만둣국 집에서 먹었는데 여기서 또 보다니... ㅋㅋㅋ
입구에 칭따오 블랙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한번 먹어보자하고 주문했는데...
지금 블랙이 안들어온다고... ㅠㅠ
그래서 그냥 칭따오 한병이랑 좋은데이 주문했어요 ㅎㅎㅎ
맥주는 식전주? ㅋㅋㅋ
나왔습니다 깐풍탕수육~~~
매콤하면서 새콤하면서 달콤한? ㅋㅋㅋ
어쨌든 맛있었습니다만...
소스가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네요...
소스가 많이 스며든 애들을 맛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애들은 그냥 고기튀김 먹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소스만 풍덩하게 주셨다면 완전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그리고 짬뽕탕!!!
이 메뉴가 용이네 탕슉 대표메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ㅎ
각종 해물과 낙지까지 들어가서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이에요~
대부분 세트로 해서 탕수육이랑 짬뽕탕 드시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예전 배대포 삼거리에서 부산어묵 골목으로 내려오시면 부산어묵 바로 옆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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