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운 우리 새끼 417회 출연해 김종국 향한 변함 없는 마음 공개

<미운 우리 새끼 417회>에 가수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을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 김희철 모자가 대만 여행을 떠난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종국을 향한 애정의 변함없는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송가인 - 김종국

 

'전재산 잃고 근육까지 빠진 김종국' vs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중에서 한 명과 결혼을 할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서장훈이 송가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송가인은 잠시 고민을 했지만 김종국을 선택했습니다. '돈은 자신이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김종국 아버지는 송가인의 대답을 듣고 활짝 미소를 지었습니다. 송가인도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송가인 - 김희철

 

김희철 아버지도 '송가인을 김희철의 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희철이랑은 세 살 차이다. 다 알고 왔다. 예쁘게 봤다'라며 어필을 했습니다. 예전에 진실게임을 하면서 김종국이 김희철에게 '송가인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라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때 김희철은 '무조건 사귈 것이다. 제2의 도경완이 되겠다'라고 답변을 했었습니다. 이 일화에 대해 송가인은 '제가 김희철을 거절했다'라고 말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송가인은 멋지기 때문에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국의 어머니가 콘서트도 보러 왔었다면서 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어 혼자 상상도 해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잘 지켜보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미운 우리 새끼 417회>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