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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대학교때 동아리연합회 생활을 하면서 친해진 동생네 집들이를 다녀왔어요~
7시 약속이었는데 4명은 미리 5시쯤 만나서 당구한게임 치고 갔어요 ㅎ
편다이 쳤는데... 째짐... ㅠㅠ
여튼 당구치고 집에 도착했더니 한상 가득...
깻잎전 고추전 수육 족발등등~~~
나 깻잎전이랑 고추전 좋아하는건 말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ㅋㅋㅋ
시원블루 마시며 신나게 먹고 있었더니...
잠시 사라졌던 집주인이 들고온 것은...
차돌박이 부추 샐러드?? (요새는 정구지라고 안하는듯... ㅋ)
정확한 종목은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어가지고...
술이 술술술술~~~
두부김치고 맛있게 나오고~~~
이 뒤에도 골뱅이 소면무침도 맛있었고...
결국 모지라서 시킨 숯불통닭도 맛있었...
후식으로 수박까지 먹고나서야 수저를 내렸다는... ㅋㅋㅋ
오랜만에 14대 15대 동연이 모여서 즐겁게 놀았던 하루였어요 ㅎㅎㅎ
이제 8월에 박뽀네 집들이때 다시 만나자꾸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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