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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사상에서 놀았다.
퇴근시간에 맞춰 엄궁에 사는 동생이 사상으로 넘어왔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서양 사상을 가기로~
양꼬치나 양갈비는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꿔바로우를 못먹어본 나를 위해 선택!!!
서양 사상은 전체적으로 붉은 분위기~
중국식인걸 나타내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증류 소주라고 요즘 여기저기서 보이는 대장부!!!
21도였는데 도수에 비해 목넘김은 좋았다.
근데 뭐 한번 먹어봤으니 됐어라는 느낌~
이후부터는 좋은데이로 계속 달렸다 ㅎㅎㅎ
처음 맛본 대만 망고 맥주는...
망고링고였나? 그것과 비슷한 맛...
사실 술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약간의 알콜이 들어간 주스~
츄하이 같은 느낌이었다.
달달하이 훌쩍 한병을 비움~ ㅎ
드디어 양꼬치 등장!!!
다른 양꼬치 집들과 비교하자면...
다른곳보다 두툼하달까 식감이 좋았다.
씹는 맛이 있는~
처음 맛본 꿔바로우!!!
이 집이 잘하는건지 원래 맛있는건지 진짜 맛있게 먹었다.
찹쌀탕수육 느낌도 나고...
끈적한 소스와 함께 먹는 꿔바로우는 굿굿굿!!!
뒤에 나온 양갈비와 옥수수소면은 사진 생각 못하고 흡입~ ㅋ
배가 고팠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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