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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숯불왕갈비] 맛있는 생갈비살을 먹을 수 있는 곳 공개~
어제 퇴근하는데 친한 동생이 전화가 와서 카톡 확인 안하냐고 하길래 걸어가는 중이라서 몰랐다고 했더니,
그럼 얼른 카톡 확인하라고 해서 보니까 술먹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대패삼겹이 땡긴다고 했는데 제가 별로 안땡겨서 다른거 먹자고 했더니...
어쨌든 고기가 먹고 싶은 기분이라며 갈비를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정한 곳~
바로 연산숯불왕갈비 입니다.
여긴 중장년층도 많고 회식도 많이하고 그래서 늘 시끌벅적해요~
어제도 마찬가지였고요 ㅎㅎㅎ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잡았어요~
고기집 기본이죠~ 상추 마늘 고추 쌈무 ㅎㅎㅎ
열무 물김치와 무우생채
그리고 생갈비살입니다~~~
생갈비살은 1인분이 3대이구요~
둘이가서 2인분이면 충분해요~
된장찌개와 밥을 먹거나 국수등을 먹기 때문이죠~ ㅎㅎㅎ
얼른 구워져라 구워져라~~~
이 가게는 연기 빠지는 환풍시설이 테이블마다 되어있지 않아요...
연기때문에 많은분들이 들어오면서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막거나 하지요 ㅎㅎㅎ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뿐~~~
잘 구워진 고기를 소금뿌린 기름장에 찍어서 파저래기와 함께~~~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제도 빈자리 거의 없이 북적부적~~~
홀 자리로 들어가실때는 비치된 신발 주머니에 신발을 챙겨서 들어가셔야 해요~ ^^
분실의 위험과 이모들 다니기 불편해서 생긴 방식인 듯~
한시간 반동안 2인분에 온국수 된장찌개 소주4병 흡입하고 귀가했어요 ㅎㅎㅎ
속전속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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