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소리를 단서로 사건을 해결하는 소리추격 스릴러 소개

[OCN 보이스] 소리를 단서로 사건을 해결하는 소리추격 스릴러 소개

2017년 시작이 좋은 OCN입니다.

방송전부터 기대를 하고는 있었지만 제 예상보다 재밌게 만들었네요.

이전에 재밌게 봤던 OCN 드라마가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특수사건 전담반 TEN, 뱀파이어 검사등이 있었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시즌제로 제작된 작품들도 많이 있었죠.

다음 시즌은 언제 나올까하며 기다리는 작품들도 있는데 왜 안만드나 하고 있었는데...

이번 보이스라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작년부터 도깨비 열풍이 불고 있었는데, 이제 3회만 남은 상황에서 보이스가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골든타임이라고 하면 의학쪽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알고 있었는데요,

골든타임이라는 의학드라마도 만들어졌었죠.

이선균이랑 황정음 나왔던~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범죄 골든타임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긴 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 소개를 읽고, 드라마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신고를 한 순간부터 출동해서 범인을 잡는, 그리고 피해자를 구해내는 그 시간!!

이 골든타임이 늦어진다면 피해자는 살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거죠.

보이스의 주인공 장혁입니다.

범인 검거하려는 순간에 걸려온 아내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범인은 검거했지만 아내는 살해당해버렸죠.

자신을 위해 도시락을 싸서 가져오다가 그런 일을 당했고,

아내 살해 범인을 잡지 못해서 내적갈등이 엄청나 보였어요.

아들도 무슨 병에 걸린것 같았는데...

절권도로 단련되서 그런지 액션신도 보기 좋았고, 연기도 좋았습니다.

장혁 아내 살해사건의 신고 전화를 받았지만 신속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본인이 들은 범인의 목소리와 다르다는 증언을 해서 체포된 용의자를 풀어주게 되어,

여러가지 의혹과 비난을 받으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3년만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장혁과는 물과 기름같은 사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서 골든타임팀에서 힘을 합치게 됩니다.

닥터스에서 얌전한 의사로 나왔던 백성현이 장혁의 후배로 나옵니다.

아무리 사고를 치고 난리를 쳐도 항상 뒤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참 좋은 후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장혁과 함께 골든타임팀에서 출동팀으로 소속됩니다.

예성이는 아직 크게 활약한게 없어요.

2회때 골든타임팀의 팀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등장해요.

뭐 거의 강압적이기는 했지만 골든타임팀으로 소속되게 됩니다 ㅎ

회를 거듭하면서 뭔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뭔가를 찾아내는 일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손은서도 아직까지는 활약이 없어요.

선발면접자리에서 강하게 하고싶지 않다는 의지를 내비칩니다.

거기에다가 강권주가 아픈곳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데...

아마 이것도 어떤 사건과 연관되어 한 에피소드를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저분은...

센터장을 보필하는 비서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

현재 2개의 에피소드만 진행되었으니 재방송 어서어서 챙겨보세요~ ^^

1.5개라고 해야하나?

두번째 사건은 아직 안끝났거든요 ㅋㅋㅋ

해결되기 전에 끝내버려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듯 해요~ ^^

시청하는 동안 몇몇 장면에서는 심장이 쫀쫀해지는 스릴감을 맛볼 수 있었어요~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보이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에요~

1화는 오원춘 사건,

2화는 그알에 나온 입양아들 죽인 엄마이야기래요.

앞으로도 어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거기에 무진혁 형사 부인 살해사건과 강권주 아버지 사건에 관한 이야기들도 매회 조금씩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마지막에는 범인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

여튼 보이스 진짜 강추 드립니다~~~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