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나베가] 창코나베가 맛있는 동래 맛집 소개~

[동래 나베가] 창코나베가 맛있는 동래 맛집 소개~

엊그제 다녀온 나베가입니다.

나베가인지 나베야인지 헷갈리긴 하는데...

검색해보니 나베가라고 많이들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일본어를 좀 알다보니 더 헷갈리네요...

정확히도 모르겠고... ㅠㅠ

밖에서 본 나베가의 모습입니다~

엄청 커보이지만 전부 다 나베가는 아니라는점!! ㅎㅎ

창코나베와 연어세트를 시키려고 하다가

창코나베만 주문하고 다른걸 더 먹자고 얘기가 되어서

창코나베만 주문했어요 ㅋㅋㅋ

기본안주가 등장합니다~

에다마메, 단무지, 락교, 하늘고추(?)

찍어먹는 소스에요~

칠리소스랑 폰즈

사실 폰즈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간장소스같기도 했고...

칠리소스는 닭고기,

간장소스는 돼지고기를 찍어먹는게 저는 괜찮았어요~

창코나베 등장!!!

창코나베는 일본에서 스모선수들이 먹던 

나베요리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동경에 국립경기장이었나...

스모 경기하는 경기장 주변에는

10에 9은 창코나베 음식점이에요 ㅎㅎㅎ

예전엔 스모선수들이 살찌우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고 알려졌는데,

요즘은 야채도 많이 먹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한 요리로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슬쩍 봐도 많은 종류가 들어가 있죠?? ^^

그리고 함께 나오는 이 아이는??

뭔지 궁금하신가요??

바로바로~

요렇게 나베가 팔팔 끓으면 적당량씩 덜어서 

톡톡 넣어주면 완자가 됩니다~~~ ^^

동글동글하게 잘 만들었음 좋았으련만... ㅋㅋㅋ

아! 그리고 요즘 포켓몬고 많이 하시죠?

요기가 바로 포켓스탑이 딱 걸리는 명당자리더라구요 ㅎㅎ

먹고 마시다 한바퀴 돌려주고 포켓볼 받고~ ^^

그리고 위쪽 사진에서 살짝 노출이 되어버렸던... ㅠㅠ

시원블루가 새단장한 대선입니다!!

저는 예전의 클래식함이 살아있는 라벨이라고 생각했어요~

대선이 얼마 안남아서 노린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

이번에 새롭게 바뀌면서 등장한 700미리짜리!!!

물통과 비교해보면 크기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그럼 일반 소주병 크기와 큰 병의 크기 비교입니다!!!

원래 소주 용량이 360미리니까 2병 조금 안되는 양이겠네요.

큰 병의 라벨이 저는 더 좋네요~

옛날의 소주병을 보는 듯한 기분? ^^

결국 창코나베 하나먹고 땡 쳤습니다~

물론 2차를 가기는 했지만요 ㅋㅋㅋ

양도 적당했고 맛도 있었어요~

둘이 먹기 딱 적당한 듯 합니다.

(적당히 배부른 정도)

일본식 나베요리(전골)가 생각날때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는 메가마켓 후문 맞은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되요~

4번출구쪽으로 나오셨다면 길따라 쭉 내려오시면 되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