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동생이 후꼬꽈에 여행다녀오면서 사온 물품들이에요~
구매를 부탁해서 그것만 사왔을줄 알았는데 선물도 있네요 ㅎㅎㅎ
선물로 사다주신 유니클로 스테테코 바지에요~
검색해보니 홈웨어라고 나오던데 엄마는 자꾸 나갈때 입으라고... ㅋㅋㅋ
여튼 여름에 시원하게 잘 입을게요~ 아리가또~~~ ^^
일본서 혼자살때 집에서 즐겨먹고 나가서도 즐겨먹던 쿠로키리~~~
쿠로키리시마가 원래 이름인데 이자까야에서는 줄여서 쿠로키리라고 해요 ㅎ
25도고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지를 않아서 보통은 온더락으로 해서 마셔요.
일본 이자까야 가셔서 쿠로키리, 로쿠데 라고 주문하시면 온더락으로 해서 딱 나와요 ㅎ
동키에서 800엔대인데... 술집에선 한잔에 500엔정도...
서울에 사는 동생한테 들었는데 서울에서는 엄청 비싸더군요... 오만원? 칠만원?
여튼 쿠로키리는 다음날도 깔끔하고 좋아요 ㅎ
그리고 여름 필수품~ 데오도란트~
여성분들은 사라사라시트 비오레꺼 많이 쓰시던데 저는 가쓰비 써요~ ㅎㅎㅎ
시트타입의 얼굴용과 바디용, 뿌리는 데오도란트...
사실 바디용이나 뿌리는거 둘중에 하나를 사오라고 얘기했는데 두개 다 사왔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샤워할때 사용하는 맨즈비오레 바디워시~
향도 괜찮고해서 일본서부터 쭉 저거 쓰고 있어요 ㅎㅎㅎ
쓰던게 3분의 1정도밖에 안남아서 일본 가는김에 사오라고 부탁했어요 ㅋ
그리고 눈약이에요~
일본어로 메구스리 라고 해요~
근데 이건 눈이 아파서 넣는다기 보다는 피곤한 눈에 비타민을 공급해주는거랄까...
지난 오키나와 여행때 사사키노조미가 광고하길래 써봤는데 괜찮아서 이번에도 구매를 부탁했어요 ㅎ
일본인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여자들이 쓰는거라는 얘기를 하길래 찾아봤더니,
파랑색깔도 있길래 그거를 사오라고 얘기하긴 했는데 없었는지 지난번과 같은걸로 사왔더라구요...
눈에 넣으면 시원하고 눈이 맑아지는 느낌?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ㅎ 여튼 괜찮아요 ㅎ
아이봉을 사려고 하다가 그건 들고다니면서 넣을 수가 없어서 요걸로 선택했어요
저처럼 하루종일 컴터화면 들여다보는 사람에게 필수품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생각나는대로 주문을 해서 사려고 했다가 몇개 빠트린것도 있고... ㅠㅠ
조만간 저도 일본으로 한번 날아가야겠... 날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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