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감자탕] 체인점으로 운영될 정도의 인기있는 감자탕집 공개

[남다른 감자탕] 체인점으로 운영될 정도의 인기있는 감자탕집 공개

지난 일요일에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다녀왔어요.

이제 곧 설날이라 벌초하러 갔어요~

아마 다들 이번주나 다음주에 가시지 않을까 싶은데...

저희는 이번엔 조금 서둘렀네요 ㅎㅎㅎ

성묘를 마치고 산소 앞에서 한장 찍어봤어요~

전날 비가 와서 조금 걱정했는데 약간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괜찮은 날씨였어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요즘 유행하는 도깨비 대사 ㅋㅋㅋ

큰삼촌 댁에 파킹을 하고 점심 겸 반주를 하러 이동했어요~

제가 볼 때 아버지와 삼촌들은 이게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운전을 해주시는 큰삼촌 댁이 대신동쪽이라 주차를 하고 남포동으로 가거나 대신동에서 먹거나 해요~

서대시장 족발도 종종 먹곤 하는데 이번엔 남다른 감자탕을 선택하시더군요~

줄여서 남자탕이라고도... ㅋㅋㅋ

저희는 철판 뼈찜을 시켰습니다~

사실 남다른 감자탕은 체인점이라 다른곳에서도 제가 이것저것 먹어봤었기 때문에 안먹어본걸로 선택!!! ㅋ

메뉴 선택권을 저한테 주셔서 별 망설임없이 선택했어요 ㅎㅎㅎ

남다른 감자탕의 철판 뼈찜은 찜닭이랑 비슷해요~

차이점은 닭대신 고기라는거 ㅋㅋㅋ

치즈가 올려져 있는것도 차이점인듯 ㅎㅎㅎ

저희는 매운맛을 시켰는데요...

제 입맛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도전하지 마시고 순한맛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주!!!

어르신들이라 그런지 항상 시원을 드세요~

없을땐 시원블루~

그마저도 없어야 좋은데이 드심 ㅋㅋㅋ

이건 예전에 먹어봤던 바다싸나이라는 메뉴에요~

감자탕에 해물이 들어간 조합인데요...

썩 맛있지는 않았어요...

제 기억에는 낙지만 먹을만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번에 먹은 철판 뼈찜이 아닌 그냥 뼈찜입니다.

이게 괜찮았어요~

예전에 먹은게 위 두가지인데 바다싸나이는 별로였고 뼈찜이 맛있다고 제 뇌가 얘기하더라구요 ㅎㅎㅎ

감자탕은 그냥 무난합니다.

전 뼈찜을 추천드려요~~~ ^^

남다른 감자탕에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