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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잘먹었습니다 in 한국35

[서양 사상] 양꼬치와 꿔바로우가 맛있는 집!!! 금요일엔 사상에서 놀았다.퇴근시간에 맞춰 엄궁에 사는 동생이 사상으로 넘어왔고...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서양 사상을 가기로~ 양꼬치나 양갈비는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꿔바로우를 못먹어본 나를 위해 선택!!! 서양 사상은 전체적으로 붉은 분위기~ 중국식인걸 나타내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증류 소주라고 요즘 여기저기서 보이는 대장부!!!21도였는데 도수에 비해 목넘김은 좋았다.근데 뭐 한번 먹어봤으니 됐어라는 느낌~ 이후부터는 좋은데이로 계속 달렸다 ㅎㅎㅎ 처음 맛본 대만 망고 맥주는...망고링고였나? 그것과 비슷한 맛...사실 술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약간의 알콜이 들어간 주스~츄하이 같은 느낌이었다. 달달하이 훌쩍 한병을 비움~ ㅎ 드디어 양꼬치 등장!!!다른 양꼬치 집들과.. 2016. 12. 19.
[참맛있는밥상] 부산대학병원 맞은편 토성역 8번출구 밥집 한달만에 대학병원 진료를 마치고 밥을 먹고 출근하기로 했다. 지난달 치료받으러 왔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가는길에,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깨끗한 간판이 눈에 띄었다. 가게도 깨끗해보이고 손님들도 좀 있길래 별다른 고민없이 들어갔다. 메인인듯 보이는 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 드디어 나온 고추장불고기백반정식!!!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고... 메인인 불고기도 맛있었다 두달뒤에 또 진료보러 가야하는데 그날도 여기서 먹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2016. 12. 19.
[연산동 도화] 과메기 철이 돌아왔어요~~~ 날이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면 몇몇가지 먹어줘야 하는 제철음식들이 있지요~~~ 그 중에 하나!!! 바로 과메기!!!!!!!!!!!!!!!!!!!!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먹으러가야지 먹으러가야지하다가 못가고 드디어 어제 갔네요 ㅎㅎㅎ 제가 과메기 먹으러 가는 집은 정해져 있어요~ 연산동 도화, 동래 대짱, 한군데 더있는데 거기는 위치만 알고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ㅎ 잘못하면 비리기 때문에 소문난 집에 가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그 집만 가요~ 2차로 가서 9시에 도착했는데 만석에 두팀이나 기다리고 있어서 3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간거 같아요... ㅠㅠ 기다린만큼 나왔을 때 감동도 큰 법!!! 근데 어제 추워가지고 기다리기 좀 힘들었어요 ㅎㅎ 윤기도 좌르르~ 쫀독쫀독~ 술이랑 호로록호로록~~~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2016. 12. 16.
[칠보락] 연산동에서 제일 맛있는 중국요리집 어제 친한동생들과 칠보락을 다녀왔어요~ 칠보락은 연산동에 있는 중국집이에요~ 동생이 고량주가 땡긴다며 중국집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연산동 중국집하면 칠보락!!! 망설임없이 이동했어요~ 7시쯤 도착했는데 테이블 하나밖에 안남았더라구요~ 1층 2층 있는데 연산동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마치고 온 저희들은 까딱 잘못했으면 기다릴뻔했어요... 중국집 기본이랑 똑같죠? ㅎㅎㅎ 그래도 오이초절임은 여기만 주는듯하네요~ 이건 양념장이에요~ 고추기름에 다진마늘을 섞어서~ 찍어드셔도 되고 그냥 드셔도 되고~ ^^ 라조기입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간이 좀 삼삼해요... 고추기름장에 찍어먹으면 딱!!! 고추잡채입니다~~~ 저희는 술안주로 먹기때문에 꽃빵은 잘 안시켜먹어요~ 가끔 멤버중에 누가..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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